도로균열테이프 시험 시공 _ 서산 현대모비스 도로주행시험장

녕하세요.

오늘은 9월에 시공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 균열 보수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시공 일자는 2019년 9월 10일.

시공 장소는 서산에 있는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

차량의 고속주행테스트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50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까지 포함하고 있어 균열부위 파쇄나 시공 장비의 이용은 불가능하였고, 끓여 붓는 타입의 보수제 역시 적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감안하여 최종 결정된 보수재는 바로 도로균열테이프!!

탄성과 점착력이 뛰어나 고속주행도로에도 적합하고, 별도의 시공장비 없이 시공 부위에 도로균열테이프를 붙이고 토치 가열하는 방식이라 급경사면의 균열 보수에도 적합하죠. 우리 제품이지만 참으로 칭찬해~^^

자, 그럼 어떻게 시공했는지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시공이 너무 간단해서 설명할게 너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1. 급경사면이라 안전 로프는 필히 착용 후 보수가 들어갑니다. 시공부위가 낙엽이나 흙 먼지 등으로 심하게 오염됐을 경우 블로워 등을 이용해 청소를 해주어야 하지만, 본 현장은 큰 오염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물론, 가파른 경사 덕분에 청소를 진행할 수도 없었지요.

2. 도로균열테이프의 종이면을 탈착 후 균열면을 따라 부착합니다. 유연성이 뛰어난 도로균열테이프를 크랙 형태에 따라 좌, 우로 꺽어가며 부착해도 되고, 여의치않으면 컷터칼로 잘라 붙일수도 있습니다. 균열의 폭이 넓거나 깊은 경우, 도로균열테이프를 돌돌 말아 백업제와 함께 균열을 메꿔준 후 부착합니다.

3. 상부 필름을 제거 후 토치로 가열하여 융착시킵니다. 열가소성을 가진 도로균열테이프에 열이 가해지면, 균열은 조금 더 메꿔지고 더 강하게 부착됩니다.

다음은 구조물 사이의 틈새 균열 시공입니다. 역시나 장비 사용이나 녺여 붙는 제품을 사용하기는 힘든 까다로운 시공이었네요.

도로균열테이프 없었으면 어쩔뻔했는지~ 참으로 기특해^^

원래는 가열 융착 후 규사나 탄산칼슘 등을 뿌려 끈적임을 제거해야 하지만, 시공 현장의 특성상 해당 과정은 생략하였습니다. 시공 후 2달 반 정도 시간이 흘렸네요. 여전히 짱짱하게 잘 버티고 있다는 소식을 끝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끝냅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우시길~ 감사합니다!!

제품 구매: 도로보수몰